몇 년 전 날이 화창한 어느 날 회사에서 정신없이 일을 하던 중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날도 좋은데 우리 바다 가자" "너 일 안 해?" "일? 바다 보면서 컴퓨터로 하면 되지." "??!...!??"
안녕하세요? 50억강사입니다.위에 대화가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대화 같죠? 그런데 어쩝니까? 실화입니다.
정말 황당해서 잠시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다가 쌍욕을 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친구는 이미 디지털노마드족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런데 디지털노마드가 뭘까요? 이번 시간에는 디지털노마드 뜻부터 직업군, 장. 단점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 디지털노마드란
- 디지털노마드 직업과 종류
- 디지털노마드 장점 / 단점
- 디지털노마드에대한 50억강사의 생각
디지털노마드란
DGITAL+NOMAD(유목민)
디지털노마드 뜻은 디지털(digital)과 유목민(nomad)의 합성어로써 사무실 같은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일을 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사전적인 뜻으로는 휴대폰, 노트북, PDA 등과 같은 첨단 디지털 장비를 휴대하고 자유롭게 떠도는 사람으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수익을 내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원하는 생활을 하며 일을 한다. 얼마나 좋을까요? 정말 꿈같은 일이죠? 그 꿈같은 일이 지금 많은 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수년 전부터 이런 움직임이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 움직임에 가속이 붙었지요. 재택근무라는 형태로 시작하여 지금은 재택근무 이외 다른 여러 방법으로 디지털노마드를 실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 어떤 직업의 사람들이 디지털노마드를 하고 있는지 살펴볼게요.
디지털노마드 직업과 종류
디지털 노마드 직업은 대체로 본인의 전문분야가 있거나, 온라인으로 본인의 일을 할 수 있는 업종이 대부분입니다.
대표적으로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작가, 마케터 그 외에도 유튜버, 블로거, 번역가 등이 있습니다
1. 프로그래머
컴퓨터나 휴대폰의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직종으로 주로 앱이나 온라인 환경에서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을 뜻합니다. 대부분 코딩 작업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컴퓨터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2. 디자이너
디자이너중에서도 특히 시각, 웹디자이너 디지털노마드가 많은데요. 캐릭터 개발, 기업, 쇼핑몰 홈페이지 디자인, 커뮤니티, 아웃소싱 등 그래픽 프로그램과 HTML, CSS 등을 다루며 사람을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컴퓨터로 작업을 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3. 작가
예전에 작가 하면 떠오르는 게 골방에 갇혀 담배를 피우면서 머리를 쥐어뜯으며 글을 쓰는 장면이 떠오를 텐데요
지금은 작가라는 개념이 넓은 의미가 있습니다. 글을 쓰는 작가부터 사진작가, 미술작가, 문학작가 등으로 말이죠.
종이와 연필이 아닌 노트북과 휴대폰으로 글을 쓰고, 필름 카메라가 아닌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새로운 예술세계를 만들어 내는 직업입니다.
온라인 전시와 전자책 판매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4. 마케터
사전적인 의미는 '주로 상품이나 서비스 판매 활동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요즘은 상품 판매는 온라인 주문, 서비스 판매활동은 홍보와 광고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기업이나 개인의 광고를 받고 오프라인 홍보도 하지만,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을 섭외하여 콜라보를 통하여 진행하기도 합니다.
5. 블로거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대표적인 디지털노마드입니다. 전문적인 직업으로 하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 투잡식으로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운영 중인 블로그를 통해 기업과의 제휴 마케팅을 하기도 하고, 네이버 애드포스트,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광고로 수익을 창출하기도 합니다.
6. 유튜버
요즘 가장 핫한 유튜버. 다양한 분야의 동영상을 업로드하여 본인의 채널을 성장시켜 수익을 창출합니다.
주로 구독자 조회수와 유튜브 광고, 기업의 광고 협찬, ppl 등의 큰 수익을 내기도 합니다.
디지털노마드의 장점 / 단점
그럼 디지털노마드는 이렇게 멋있고, 희망적이고, 좋은 점만 있을까요?
디지털노마드의 장점 /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º 디지털노마드의 장점
1. 무엇보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도 된다.
아침 러시아워를 겪지 않아도 되고, 집에서 작업하다가 답답하면 노트북이나 휴대폰을 들고 산과 바다에 가서 멋진 풍경으로 보며 일을 할 수 있는 점.
꼭 우리나라에서 있지 않아도 본인의 일을 할 수 있겠죠?.
2. 비대면이라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가 적다.
사람과의 관계를 어려워하는 사람도 주어진 일만 잘한다면 업무처리에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요.
3. 많은 장비와 인프라가 필요 없다.
온라인 기반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인터넷만 잘 연결되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습니다.
º 디지털노마드의 단점
1. 수입이 일정치 않다.
아마 디지털노마드의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합니다.
평균적인 일정한 수입이 아니라 생활하는데 계획을 세우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2. 모든 것을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
보통 사회생활은 회사라는 큰 울타리에 팀이라는 곳에 속해있고, 자신의 상사라는 방패가 있습니다.
어떤 실수나 잘못이 생겨도 그것을 같이 해결해줄 수 있는 누군가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디지털노마드는 모든 부분을 본인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합니다.
어찌 보면 외로운 늑대의 생활이지요.
디지털노마드에대한 50억강사의 생각
결론부터 말하면 디지털노마드는 해야 된다! 돼야 한다!는 겁니다. 불규칙한 수익이 가장 큰 단점인 디지털노마드지만, 본인의 능력에 따라 일반 회사원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한 분야의 일만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회사와는 달리 여러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이제 기업(회사)이라는 곳에서 신입사원을 뽑아 사람들을 모아놓고 일을 시키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업이라는 것은 개념만 있을 뿐 아웃소싱의 형태로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능력이 있는 사람과 컨택하여 1:1의 관계로 일을 진행하는 시대가 올 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 그 범위가 확대될 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전문적인 위에 직업을 위해 공부하고 대학을 가고 해야 하는 걸까요?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단 기본적인 블로그부터 시작을 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일이던 취미던 간에요. 본인이 무엇을 하던 그것에 대한 포트폴리오와 커리어가 쌓일 겁니다. 초보때부터 프로가 된 지금까지의 기록을 블로그로 남기고 기록하면 그것이 곧 포트폴리오고 본인의 커리어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 블로그는 돈을 벌기 위해 내가 이력서를 내면서 구직을 하는 것이 아닌, 필요로 하는 기업 또는 어떤 사람이 먼저 나에게 연락이 오는 체계를 구축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디지털노마드의 기본적인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던 티스토리던 워드프레스 블로그던 일단 시작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늦었지만 시작했습니다 ^^) 시작이 반이라고 합니다. 일단 시작을 해야 뭐라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경제적인 자유를 얻는 그날이 저포함 모두에게 올 날이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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