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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배우기/먹거리 만들기

또띠아 부리또 만들기 (남은 고기로)

by 50억강사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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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0억강사입니다.

요즘 부쩍 요리 포스팅이 많아지고 있네요. 의도한 건 아닌데 ㅎㅎ

다리가 다 나으면 일하러 가야 해서 그땐 요리 포스팅을 자주 못 올리겠지만, 집에 있는 동안은 부지런히 올리겠습니다.

제 요리 포스팅 몇 개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대충대충 넣고 만듭니다. 음식을 판매할 생각이 아니라서요 ㅎㅎ

짜면 물 넣고 싱거우면 양념 더 넣고 이런 식으로 ^^

 

자! 오늘은 또띠아 부리또를 만들어 볼 겁니다. 

그럼 먼저 또띠아가 뭔지 부리또가 뭔지 살짝 알아볼까요?

 

 또띠아? 부리또?

또띠아는 옥수숫가루나 밀가루를 반죽하여 팬에 구워 만든 멕시코 빵. ⇒ 규범 표기는 ‘토르티야’이다.<네이버 백과사전>

부리또는 토르티야에 콩과 고기 등을 넣어 말아낸 멕시코 요리이자, 텍스-멕스(tex-mex) 요리이다.<네이버 백과사전>

<부리또 네이버 이미지>

또띠아가 아니라 토르티아랍니다. 네.. 또띠아!!(그냥 살던 대로 살자)

우리나라의 만두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좀 큰 네모 만두 정도?

위에 부리또처럼 예쁘게 한번 만들어 볼게요.

 

 

 또띠아 부리또 만들기

재 료
또띠아 (가족수만큼 만들고 싶은 만큼)  ◀이건 꼭 있어야 돼요. 제목이 또띠아 부리또 만들기라서요.
파 한주먹
양파 1/2개~1개 (취향대로)
모짜렐라 치즈 한주먹
표고버섯 (집에 너무 많아서)
식은밥 (가족수만큼, 먹고 싶은 만큼)
고기 (가족수만큼)

양념간장 (2인분 기준)
간장::굴소스:올리고당(설탕):물 = 2:1:2:1
아빠 숟가락 기준이지만 짜면 물 더 넣고 싱거우면 간장 좀 넣고 하면 돼 요.

오늘은 고기를 넣어서 만들지만, 꼭 고기가 아니라도 집에 냉장고 파먹기 하면 돼요.
야채 볶음밥으로 해도 맛있어요

만드는 순서
1. 모든 재료를 넣고 볶아준다.
2. 식은밥을 넣고 볶음밥을 해준다.
3. 또띠아에 싸서 살짝 구워준다.
끝!

간단하죠? 그냥 볶음밥을 만들어서 또띠아에 싸서 먹는 겁니다. ^^ 쉽게 하자구요!

볶음밥을 만들 거라 모든 야채는 잘게 다져주세요.

 

 

브랜드가 없다 브랜드의 차돌박이를 샀습니다. 가성비가 좋거든요.

대패라 돌돌 말려있으니 집게로 잘 펴서 후라이팬에 올려서 구워줍니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다진 야채를 다 넣어 줍니다.

야채도 어느 정도 익었으면 양념장 만들어 놓은 것을 같이 넣고 맛있게 볶아줍니다.

 

 

이제 식은밥을 넣고 볶음밥을 만들어 주세요..

고춧가루를 넣어 살짝 느끼한 맛을 잡아 줍니다.  청양고추를 넣어도 맛있어요.

 

 

이제 또띠아에 볶은밥과 모짜렐라 치즈를 올리고 예쁘게 접어주면 됩니다.

예쁘게.

 

실패!!! 또띠아가 너무 작아!!!!

또띠아는 좀 큰 걸로 구매하세요.

크기가 손바닥보다 조금 큰 정도라 예쁘게 만드는 건 포기했습니다. 만들고 싶었는데...

그럼 바로 다른 모양으로 변경!

 

 

재료를 더 많이 넣고 샌드위치처럼 또띠아를 위에 하나 더 올려 줬어요.

그리고 전자렌즈에 1분 30초 정도 줍니다. 시간을 지키기보다 그냥 치즈가 녹을 때까지 돌려주면 됩니다.

 

또 절반으로 접어 만두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피자처럼 잘라서 먹었습니다. 

치즈가 쫘악~ 맛있었어요.

 

 

만두 모양 역시 맛있었습니다.

 

예쁜 모양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실패했네요. 그래도 맛을 좋았으니 된 거죠!

 

오늘은 또띠아 부리또를 만들었습니다.

요리라는 게 꼭 정해진 건 없으니 집에 있는 냉장고 열어서 한번 만들어 보세요.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무엇이든 배울 것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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